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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 이야기 책 후기 엄마 에세이 추천

by Growtine 2025.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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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 보면
아이를 떠올리며 시작했다가
결국 나 자신에게로 돌아오게 되는 책이 있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 이야기
이 책이 그런 책이었다.

처음에는
엄마가 아이에게 전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지만,
읽을수록
엄마라는 역할 안에서 살아온
한 사람의 마음이 더 또렷하게 보였다.

엄마라는 이름 뒤에 남겨진 감정들

너에게 들려 주고 싶은 엄마 이야기
이 책은 엄마가 얼마나 잘해왔는지를 말하지 않는다.

대신 엄마가 어떤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왔는지를 차분하게 기록한다.


아이를 키우며 생겼던
미안함, 후회, 애씀, 그리고 침묵들.
그 감정들을 과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풀어낸 점이 인상 깊었다.

그래서 읽는 동안
특정 장면에서 멈춰 서게 되고,
자연스럽게
내 이야기를 떠올리게 된다.

아이에게가 아니라, 나에게 먼저 남은 문장

이 책의 문장들은
누군가를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이렇게 해야 한다”는 말보다
“그럴 수도 있다”는 여백에 가깝다.


아이에게 읽어주기 위한 책이지만,
실제로는
엄마가 먼저 읽고
자신의 마음을 정리하게 되는 구조다.

그래서 독서 내내
아이보다
‘엄마인 나’에게 더 자주 시선이 머물렀다.

부담 없이 읽히는 에세이

전체적으로 문장은 짧고,
구성도 복잡하지 않다.
하루에 몇 장씩 나눠 읽어도 좋고,
조용한 시간에 한 번에 읽어도 무리가 없다.


감정이 깊지만
무겁지 않아서
연말이나 크리스마스처럼
마음을 돌아보고 싶은 시기에 잘 어울린다.

독서 후
큰 결심이 생기기보다는
오늘 하루를 조금 다르게 바라보게 되는 책이다.

읽고 난 뒤의 느낌

이 책을 덮고 나서
아이에게 무언가를 더 해줘야겠다는 생각보다는
지금까지 버텨온 나 자신을
한 번 더 인정해주고 싶어졌다.

너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 이야기는
아이를 위한 기록이면서,
동시에 엄마 자신을 위한 기록이다.



감정이 과하지 않은 에세이를 찾는 분들께
무리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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